٩(๑❛ᴗ❛)۶ 17.10.11 07:25
총선 불출마 때부터 조만간 졸업발표 하겠구나 예상은 했었는데
막상 현실이 되니까 너무너무 슬프다 풍자야
악수회로 줄세우고, 총선으로 줄세우고 그 성적에 따라 포지션이 정해지는데다가 차세대들 푸쉬턴도 빠른 그룹이라
어느 순간부터 카메라에 안잡히고 밀리는 자리들 보면서 계속 불안하고 마음아프고 그랬었다
그래도 장켄 준우승하고 아 어느정도 더 있겠구나 싶어서 2월 악수회도 지갑사정 되는대로 조금만 넣었는데 이것도 너무 후회가 돼
너를 조금만 더 빨리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가도 결국 졸업이 끝일게 뻔하니까 처음부터 덕질하지 말걸그랬다는 생각도 들어
진짜 사야카만 파고 끝낼걸 그랬다
어쩌다가 그룹에 오시를 또 만들어서 이 맘고생을 해야되나...ㅋㅋ
지금와서 별 생각이 다 든다
당장 졸업발표하는 애 보면서 당연히 27일 졸싱으로 줘야한다고 생각했는데
근 1년만에 싱글나온다고 울컥한 내새끼 보면 또 온갖 생각이 다 들어서..
미루키 졸콘 보는데 저때만해도 지금쯤이면 차세대들 쑥쑥크고 사야카는 그룹에 대한 부담덜고 솔로 기반 열심히 다지고 있을 줄 알았다
캡틴롤로 내심 밀었던 슈는 졸업, 후우짱도 졸업발표에 나기사도 페어 깨지고 뭔가 애매해져서 마음이 쓰임ㅠㅠ
한분은 좆같아서 말도 꺼내기 싫고
그래도 올해 총선 미루룽 선발 들고, 유우리 기세도 여전히 좋은 것 같아서 다행스럽긴함
물론 내 오시도 여전히 열심히 야마모토 사야카답게 달리고 있고.
내가 남바DD까지는 아닌데 그냥ㅠㅠ남바는 잘됐으면 좋겠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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