٩(๑❛ᴗ❛)۶ 2월 4일 11월의 앙클렛 악수회 후기 (야마모토 사야카, 야구라 후우코, 시로마 미루, 카토 유카)
원래 인터컨티 가려다가 사치 좀 더 부려보겠다고 로얄파크로 예약 바꾼건데 개후회
제발 인터컨티 가세요...........................가까운 곳이 최고다...
전날 또 위경련와서 밤 샌게 화근이었는지 늦잠자서 지각잼...
2부에 나기사 발렌타인이랑 후우짱 만났어야 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
사야카 스테이지랑 악수 중에 고민하다가 걍 스테이지루 들어갔음..
하핫 근데 셋리 좋은의미로 미친 셋리여서 후회는 없다
굵은 글씨는 한국어
3부 야마모토 사야카 1장 ☆사★인☆당★첨☆
분홍 동그라미 누르라길래 세번째꺼 걍 눌렀는데 스탭분이 파란 종이 주셔서 엥 모냐..
하다가 뒤에 아조씨께 여쭤보니까 가방에서 스윽;;;; 사인;;;;을 꺼내시는 것이다
네타 열심히 외우고 있었는데 순식간에 머리 새하얘짐
사인 받을 줄 진짜 1도 몰랐어서 이름 뭐로 받아야되나 고민하다가 걍 내 이름으루..받음
내 이름이 최고여
오지상의 힘찬 박수와 축하를 들으며 입장
오지상: 오메데토우~~!!!!!쟉쟉쟉
사야카 : 얏따~!
나 : 한국에서 왔어요!
사야카 : 얏빠리! 감사합니다!! 한국 갔다왔어! 명동~ 어디서 왔어?
나 : 서울에서 왔어!
사야카 : 아 서울? 아리가토
나 : 아 사야카 다이스키ㅠㅠ
사야카 : 예이~! 아 사랑해요~~ 예은~
개주책^^;; 초면에 다이스키는 자제하자고 그렇게 다짐을 했는데 눈 마주치니까 걍 자동으로 튀어나옴
사야카가 사인지에도 한글로 사랑해 써줌ㅠㅠ
쓰면서 이거 맞냐고 물어보는데 귀여워서 죽을뻔했음
3부에 사야카한테 일본이름 지어달라고 하려고했는데
갑자기 생각하지도 못한 사인이 당첨되어부러서
이름으로 사인도 받고 사야카가 이름도 불러주고 개이득+개이득 이었따
사야카 진짜 계속 눈맞춰주고 손 꼭 잡아주고 시간 다 됐는데도 안놔줌ㅠㅠ 개이득3스택
내가 안놓은거 아니고 사야카가 안놓은거 맞음
아무튼 맞음.
4부 사야카도 있었는데 늦어서 접수마감시간 못맞추고 걍 날림 시발 이때 죽고싶었지만 다음 기약하면서 참았음
4부 카토 유카 오시마시 세장!
나 : 한국에서 왔어요! 친구가 우카 귀엽다고해서 왔어~
우카 : 아 아리가또~ 기요미!
나 : 에?? 어떻게 알았어? 한국어 공부했어?
우카 : 응 한국어 공부하고있어~
나 : 대단해ㅠㅠ귀여워ㅠㅠ 우카 눈 정말 예뻐...(표현 생각안나서 키레이..카와이..했음)
우카 : 아리가또!! (볼 만지작) 카와이!
나 : 우카가 더 카와이ㅠㅠ 바이바이!
우카 : 바이바이~
우카 너무 귀여워......다음에 또 만나러가 가야징
사실은 원래 하려던 말=우카 댄스 좋아해
입에서 나간 말=우카 눈이 정말 예뻐
눈 진짜 예뻤당. 그리고 웃을때 보조개 생기는거 너무 귀여웠어.............
5부 야구라 후우코 2장
나 : 한국에서 왔어요!
후우짱 : 아 카와이!! 귀여오!!(볼쓰담 머리쓰담)
나 :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야ㅠㅠ 짧은 시간이었지만 후우짱 덕분에 정말 행복했어
후우짱 : (울려고 하는 표정 지음) 아리가또ㅠㅠ혼마니
나 : 어디서 뭘하든 후우짱 꼭 행복하길 바라! 졸업 축하해
후우짱 : 좋아해~!!
글로 쓰니까 나 일본어 되게 잘하고 온 것 같은데 사실 전혀 안그랬음
말도 엄청 더듬었고 후우짱 너무 예뻐서 더 슬퍼가지고..눈물 참으면서 말함 왜 졸업하니ㅠㅠㅠㅠ
답답할 만도 한데 눈 반짝반짝 빛내면서 계속 머리쓰다듬고 볼 만지고 손잡아주고 얘기 들어준 착하고 예쁜 후우짱...
손 안놔줘서 아저씨가 끌어냈는데 등 돌려서 나오는 순간까지 내 쪽 보면서 좋아해~ 해줬다
연습한만큼 깔끔하게 전하지는 못했는데 그래도 하고싶었던 말의 일부분이라도 전한게 어디야..
5부 시로마 미루 1장
나 : 한국에서 왔어요!
미루 : 아~ 카와이! 아리가또!!(볼 만지작하다가 안아프게 양볼 꼬집음ㅋㅋㅋ)
나 : 프로듀스 얘기 들었어 나 진짜 열심히 응원할게 힘내!!
미루 : 아리가또!! 뽀뽀!! >3<)/
미루 넘 기여어.. 몇부였지 레인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
미루 완전 비장한 표정으로 나와서 뭘하나 했더니 물 마셨음ㅋㅋㅋㅋ
악수회 전에 기합 넣는건가 물 그렇게 귀엽게 마셔버리기 있냐구..
진짜 미루 애교킹ㅠㅠㅠ 미루가 뽀뽀!! 하는 표정 온세상 사람들이 봐줬으면 좋겠다 심각하게 귀여우니까..
6부 야마모토 사야카 1장
사야카 : 아 안뇽!!!
나 : 무대위의 사야카 다이스키!! 초키라키라해!
사야카 : 아리가또ㅠ^ㅠ (손 계속 잡아주다가 나갈때 하트만들어줌)
딱 눈 마주치자마자 아! 하고 안뇽~ 그리고 나는 죽었따
아..안뇽 저렇게 귀여운 말인 줄 몰랐음 진짜 처음 알았네
저걸 그렇게 귀엽게 발음해버리다니 넘 대단한 사람이야 사야카....당신은 도대체..
무대위 사야카 좋아한다구 그랬더니 안 그래도 귀여운 애가 더 귀여운 표정 지음ㅠ
네온같은 눈하고 입술 ^ 이렇게 만드는 사야카 특유의 표정으로 하트까지...만들어서 날려줬어...
옹졸한 손가락말구 큰하트로다가...
진짜 이런 애를 어떻게 안 좋아하냐ㅠㅠ 알면 알 수록 좋아지는 오시 진짜루 최고야
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하나....?
일단 첫 악수회였고 현타가 심각하게 찾아 올 줄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다
저 10초도 안되는 시간들에 내가 너무너무 많은 힐링을 받고 왔기 때문
내가 여덕이라 유독 스킨십이 많았던 건지
애들이 볼 하루죙일 만지고 꼬집고 늘리고ㅋㅋㅋㅋㅋㅋㅋ화장 안하고 가길 잘했다
정신적으로는 만족감이 엄청난데 일단 위염 또 도져서 당분간 먹는거 사려야하고
또 줄서는거...극악.........
6부 에고텐,사에삐 7부에 사야카랑 남바 스테이지, 에케비 스테이지 남아있었는데
다리에 힘이 안들어가고 허리가 너무 아파서 그냥...호텔와서 푹 퍼졌다
몸이 너무 힘드니까 자는것도 푹 못자고 자꾸 자다깨다 해서 괴로움이 두배!
그런 이유에서 봄 싱글을 어떻게...넣어야하나 말아야 하나 또 고민중^^..................
일단 사야카는 몰빵해서 넣어봐야징
많이 붙으면 걍 고, 아님...뭐...못가고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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